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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데의 위력(?)
작성자 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6-06-26 15:48:01
  • 추천 3 추천하기
  • 조회수 815

어려서부터 써온 비데...저에게 있어선 단지 용변을 볼 때 휴지가 아닌 물로 씻는다는, 일종의 오락거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몇년 후, 이사를 했습니다.

 

집안 내력이 상당히 게으른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지라, 이사를 하며 변기에 비데 설치하는 걸 완전히 방치해 두곤 했습니다.

 

일을 보고 난 뒤, 오른손이 기계식 비데의 벨브를 움직이는 시늉을 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버린 것입니다.

 

'아, 비데 없지.'

 

그때까진 비데의 고마움을 알 수 없던 시기였습니다.

 

며칠이나 흘렀을까요.

 

일을 보고도 X의 끄트머리(?)가 남아있는 듯한 느낌....

 

닦아내도 닦아내도 묻어나는 나의 분비물은....

 

피를 토하고 있었습니다.

 

모르는 새에 나의 X은 나의 피와 친구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무지 아팠습니다..ㅡ.ㅡ;;;;

 

또 한번의 이사 때 까지 저희 가족은 비데를 설치하지 않고서 몇년을 버텼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고장이 났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 기간은 장난 아니게 괴로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어떻게 그걸 설치 않고서 버틴 우리가족도 참 대단합니다ㅡㅡ,

 

이전의 꾸진 비데를 던져버리고 새로이 구입한 비데를 설치했습니다. 

 

지금의 전자식 비데처럼 맛사지니, 드라이니 하는 기능이 없는 그런 기계식 비데이지만.......

 

비데의 무시무시한 세정력은 날아갈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뱃속에 바람이 부는 듯한.....

 

얼마 지나지 않아 피가 나는 일도 멈추었습니다.

 

용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겨울날 보일러를 틀고 사용하니 뜨거워서....

 

수십분간 자리에 일어나지 못한 채 막힌 장을 펑펑 뚫어주더군요.

 

이런것도 인생을 살아가며  즐기는 일상의 일부가 아닐까요.

 

화장실이 마음에 드는 인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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